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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초로 복제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황우석 교수의 노벨 과학상 수상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 황우석 후원회'가 만들어집니다. 과학기술부는 황 교수의 연구가 노벨상에 근접한 업적으로 전세계의 인정을 받은 만큼 학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황우석 후원회를 결성하고 별도로 후원금을 조성해 황교수의 노벨상 수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황교수외에도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과학자를 선정해 자발적인 민간 주도의 후원회가 결성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우석 쇼크'가 미국의 정치권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기독교적 보수주의 입장에서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미 의회와 언론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제안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자들로부터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관한 질문을 받자 "복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며 이를 용인하는 세상이 걱정된다."고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성인 줄기세포 연구는 강력히 지지하지만, 납세자의 돈이 생명을 살린다며 생명을 파괴하는 과학 증진에 사용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의회에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하고 "그런 법안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