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부터 비즈폼 동료들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른바 '독서클럽' 인데요, 점심을 먹고 난 후 남는 30분을 아주 유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책 한 권 들고 회의실 등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모여 앉아 독서를
하거나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때로는 가벼운 담화도 나누고, 때로는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돕기도 한답니다.
저는 휴식이라는 것이, 편안히 몸을 쉬게 하는 뜻만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심신이 피로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휴식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독서를 즐기는 편이라 지난 해에도 점심시간에 책을 읽곤 했지만 이렇게
클럽을 형성해서 하는 것이 훨씬 더 삶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함께'한다는
자체에서 어떤 책임의식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만 읽는 책을
지정해서 20~30분의 시간을 10일 가량 투자하니 굵은 책 한 권이 읽혔어요.
이젠 또 다른 책을 섭렵 중입니다.